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쏘카는 국내 플랫폼 기업 가운데 산전수전 다 겪은 파란만장한 업력을 갖고 있다. '타다' 사업 중단에 이어 중고차 판매 서비스까지 접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국내 1위 차량공유(카셰어링)서비스 플랫폼 위상을 확고히 했다.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도시화의 빠른 변화, 환경 오염,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구조 변화, 소비자의 선호도 변화 등 다각적인 요인 분석을 통한 규제 개선 및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