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Embedded System Lab
[정구민] 獨모터쇼, 주문형 교통 서비스 제시한 벤츠
이번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의 주제는 '모든 것을 연결하는 이동성(mobility connects)'이다.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 주최 측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행사인 이번 모터쇼를 통해 '연결된 자율 주행'의 메가 트렌드를 모든 관람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지능형 커넥티드카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도로, 차량, 보행자를 인식해 스스로 주차하고, 운전자에게 적절한 때에 장애물 경고를 날려 주고,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 모빌리티 월드(New Mobility World)를 통해 여러 분야를 융합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터쇼에 앞서서 있었던 벤츠의 발표와 폭스바겐의 행사에서는 융합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현재의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벤츠와 폭스바겐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동시에 산업 융합에 따른 자동차 시장 재편에 대한 자동차 업계의 우려와 미래 전략을 살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