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Embedded System Lab
공간정보 최신기술 한자리에…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공간정보 미래기술을 한 자리에 모은 스마트국토엑스포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포에는 현대차[005380], 구글, 두산[000150], 한컴인스페이스 등 공간정보를 선도하는 기업 128곳이 참여한다.
스마트모빌리티, 드론, AI, 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핵심 기술을 주제별로 모아 전시관을 꾸민다.
특히 올해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디지털트윈 등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경비행기 조정석에서 비행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도시 상공을 드론 택시로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엑스포에는 25개국에서 80여 명의 공간정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기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월드뱅크(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도 방문한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 사업 수주와 직결되는 주요 프로젝트 정보를 입수하고, 기술을 소개할 기회다.
정구민 국민대 교수와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이사가 강연하는 '자율주행 2023 대전망' 등 32개 콘퍼런스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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